-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배경은?

▶고난도 유혹도 많았지만 소신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시류에 편승하여 떠도는 사람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해왔습니다. 잠시 잊고, 짐을 벗고 살았으며, 나만 올바르게 잘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에서 공정과 정의는 무너지고 검찰 독재가 판을 치는 현실을 보면서 정치를 다시금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희망 없는 세상, 희망이 되라고 낡아빠진 정치, 새롭게 하라고 목숨보다 귀한 부모님 같은 농어민의 꿈이 되어달라고… 그 절절한 바람, 이루지 못했으며 지역주민의 부름에 아직 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대의 요구를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탄탄대로도 바른길이 아니면 끝내 가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신뢰와 약속을 저버리지도 않았습니다. 가시밭길도 그것이 정의로운 길이라면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희생과 불이익을 감내하며 원칙과 대의를 지켰습니다.

다시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오직 있는 그대로의 현실 위에 발 딛고 서서 진짜 우리 농어민의 삶과 행복이란 무엇이어야 하는지, 저는 이제 답해드릴 준비를 마쳤기에

이렇게 출마의 길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활동사항을 말한다면?

▶최연소 남구의원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쳐 재선 남구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남구청장재직시 지방채 한푼 내지않고 1천억이 넘는 광주 남구청사를 마련하였고, 빚으로 얼룩진 남구살림을 빚갚고 돈버는 남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주민결정형+현장행정으로 직접민주주의의 지평을 넓혔으며, 광주 남구를 문화교육특구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유일하게 8연속 최우수상(구청장 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전국 자치구중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가진 광주 남구를 지금의 남구로 변화시키는데 큰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재선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전력 상임감사로 근무하는 동안 한전의 청렴도를 향상 시키고 정책대안과 실행 능력을 체계화 하는데 일조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장흥의 경제발전과 인구증대에 대한 정책이 있다면?

▶남해안 최대 관광벨트 구축으로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를 개발하여 해돋이 명소개발과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여 관광객 3백만 시대를 열어 장흥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최영호식 관광플랜은 장흥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응용하여 특화된 관광벨트로 업그레이드 시켜 장흥지역에서 즐기고 먹고 자는 체류형 관광벨트로 장흥을 변화시키겠습니다. 또한 토요시장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관광벨트로 연계시켜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법을 제정하여 농어민의 안정된 삶을 추구해 나갈것이며 최저 농산물 가격보장제를 도입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더불어 제2의 선수촌을 유치하고 바이오 산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여 4차혁명시대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장흥의 인구증대를 위한 장흥형 정주여건을 먼저 조성하겠습니다.

테마형(귀농형웰빌형펜션형 등) 주택단지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장흥으로의 인구유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러기에 귀농귀촌귀어인에게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문화와 복지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귀농귀촌귀어 지원센터와 어린이 병원, 그리고 복합가족문화공간 등 장흥 정원생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

▶최영호의 삶을 한마디로 요악하면, 그것은 사람을 향한 진심입니다. 이제 그 진심을 다해 사람을 향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권을 교체하지 않으면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없습니다.

최영호는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공정과 정의라는 미명하에 불통의 정치를 계속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 대항하여 국민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 최영호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정치인 개인을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변화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제 맞서 싸울 때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 대한민국과 우리지역의 삶을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농어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감으로 여러분의 목소리에 응답하겠습니다

- 장흥군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존경하는 장흥군민여러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름다운 장흥에 찾아오는 겨울의 순백함은 어김이 없습니다. 삭풍에 흩날리는 겨울 꽃잎이 천관산을 수놓는 1월입니다. 덩달아 저 최영호의 가슴도 박동치고 있습니다. 남해안 시대의 상징이며 성암 김재계 선생의 혼이 숨 쉬는 이곳 장흥에서 희망과 도약의 작은 소망이 기존 과거 질서에 좌절되는 현실을 보면서 50대의 나이에 장흥과 군민들에 대한 사랑 하나가 작은 불꽃이 되어 이제 그 부름에 화답하고자 이렇게 여러분 앞에 우뚝 섰습니다.

우리 장흥은 정지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입니다. 정의로운 역사와 장흥의 비전을 위하여 새로 시작하는 정치, 그 보편적 명제 앞에서 사실 두려움이 없는 건 아닙니다. 과거의 연장으로서의 선언이 아닌 저 커가는 역사와 호흡하고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장흥의 그랜드플랜을 펼쳐 침체된 장흥의 혼에 불을 지피고자 함입니다.

시국은 새로운 인물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낡은 정치질서를 타파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와 맞서 싸우는 기존의 낡은 정치질서를 타파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와 맞서 싸우는 더불어민주당의 선봉대로 힘차게 나서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안아오는 능력있는 인물이 지금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새로운 장흥을 위한 농촌인프라 구축과 국정 경영마인드 그리고 그러한 패러다임을 가진 사람만이 위기에 처한 장흥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흥군민이 움직일 때 그것은 단지 일보지만

커다른 걸음으로 바뀔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최영호 프로필>

∙전남 보성 출생

∙조대부중, 금호고 졸업. 전남대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사회복지사)

∙민주화운동투옥(민주화유공 7002호)

∙강운태 국회의원 보좌관(전)

∙최연소 광주남구의회의원(전)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위원장(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갑 지역위원장(전)

∙전국풀뿌리정치연대 공동대표(현)

∙더민주혁신화의 상임운영위원(현)

∙한국 에너지 공학대학 감사(전)

∙한국전력 상임감사(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5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