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채은아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분 기초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날 행복나눔봉사대상(명예대회장 이종걸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발전과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 단체, 기업,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채은아 의원은 2014년 처음으로 장흥군의회에 입성해 4년 동안 여성의 섬세함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흥군의회 의원 후보자 중 최다득표인3,644(26.37%)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채의원은 제7대 의회에서 초선이고 여성의원이었음에도 가장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중 한사람으로 손꼽힌다.

특히 집행부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에 따른 잘못된 정책이나 예산낭비의 사례가 없도록 67건의 군정 질문과, 정기적인 의원간담회 등을 통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왔다.(2014-24건, 2015-15건, 2016-17건, 2017-11건)

특히 군의회 의원 중 민간 사회단체장을 역임한 의원으로서 유일한 의원이었던 채은아 의원은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환경, 복지 등을 모니터링하며 여성친화 도시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염색, 목욕봉사, 정성껏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점심 대접까지 하는 어르신 공경의 날 운영, 어르신 영화보기사업을 추진하였다.

또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회원으로서 매월 염색, 마사지 자원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다문화여성을 위해 다문화가정 happy 앨범 촬영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다문화가정 복지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방문지도사’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다문화가족․어린이․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여성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공적으로 채 의원은 이번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분 기초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은아 의원은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 이번 상은 제8대 의회에서도 저의 봉사활동, 즉 나눔 운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복리 향상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이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단장으로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회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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