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당두·금사·풍도, 보성 화죽, 장흥 죽청·대덕, 강진 영산·금사 등 8개 신규 지구 선정 … 총사업비 262.86억 원, 2024년 예산 12.25억 원 신규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4개 군 33개 지구 사업 예산 244억 4,1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수원공 사업에 신규 선정된 죽청(총사업비 30.58억 원, 2024년 0.8억 원)과 용배수로 사업에 신규 선정된 대덕(총사업비 45억 원, 2024년 0.7억 원) 등 2개 신규 지구를 비롯해서 어양, 성농, 오송, 안양, 서산 등 총 7개 지구에서 추진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024년 예산 59억 2,3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승남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로 태풍과 집중호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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