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유산 보존회(회장 김기홍)가 지난 3월 21일 정남진 갈치전문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회장으로 김선욱 장흥투데이 편집인을 선정했다.

김성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아날 회의는 2023년 결산보고, 차기회장 선임, 2024년 활동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기홍, 김경한, 백형갑, 백수인, 김성계, 김재원, 문충선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서예가 이정호, 고문학자 이병혁, 전 도의원 최경석 등이 논의되었다.

오는 6월 차기 분기회의는 기양사 - 기산리 사사문학 유적- 기봉 백광홍시비 답사와 기봉시비 주변 청소를 실시하며, 이 분기모임에는 회원 부부 및 기족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개최된 연말 분기회의에서는 백수인 회원의 ‘장흥학 부흥 방안 제언’으로 백수인교수가 ‘조선조 가사 ’상사곡’주제의 발표논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