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김동한 장흥군수협 조합장 후보
■초대석/김동한 장흥군수협 조합장 후보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2.23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고의 조합원복지 실현하는 수협 만들겠다

조합원이 주인 되는 조합, 혁신적인 선진조합으로 재창출 돼야 한다
투명한 경영, 조합원 고소득 보장할 수 있는 ‘1등 조합’으로 육성할 터
장흥 수산물 통합브랜드, 수산물 가공공장 설치-‘선진 수협’ 만들겠다

29세-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키조개로 연10억 고소득 올려

지난 2006년 12월 8일, 당시 29세의 청년으로 안양면 수문리에서 키조개 사업을 하고 있던 젊은 어업인 김동한 씨가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린 ‘제26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에서 수산부문 본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유통분과위원장으로도 재임하고 있던 김동한 씨는, 2001년부터 수산업에 뛰어들어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득량만에 키조개 양식을 성공하여 지역특산품으로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키조개 생산으로 연 10억여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던 젊은이었다.

당시 김동한 씨는 특히 10억여 원의 소득 중 3억 원 정도를 일본 수출로 획득하는 등 외화 획득에도 적잖게 기여했다. 또 키조개 양식의 합법화 운동에도 일익을 담당, 2002년 4월 9일 해양수산부령 제221호로 장흥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무이한 키조개양식 어업면허 200ha를 취득하는데도 적잖게 기여했던 인물.

김동한 씨는 또 대부분의 어업인들이 키조개 양식어장 관리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따개비 부착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폐사율이 높아져 고심하고 있었을 때 따개비 구제방법을 고안하는 등 키조개 양식 활성화에 기여했던 어업의 신지식인이기도 했다.

2002년에 군산대학교 해양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귀향한 김동한 씨는 고향 수문항에서 어업인으로 종사하던 중, 그의 치열한 어업활동으로 2003년에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되었고 2006년부터는 20대 청년으로서 장흥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유통분과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지역의 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 있던 인물이었다.

그처럼 젊은 나이에 어업의 성공신화를 일구었던 인물이 바로 김동한이었다.

장흥 수산업 대표자로 성장하다

그 이후 청년 김동한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는 본업인 수산업에 여전히 종사하며, 어업으로 연평균 15억-2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면서 수문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로서 장흥 수산업을 선도하는 선진 수산이 성장하였다.

또한, 한편으로 여전히 정이 많은 시골 청년의 때 묻지 않은 ‘인정 넘친 젊은이’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안양면 청년회장 △안양면 수산업경영인회 회장 △안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장흥군수협 대의원 △안양면 의용소방대원 △안양면 자율방범대원 △장흥군 체육회 이사 등의 봉사 단체임원으로 그리고 현재는 장흥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장으로 봉직해오고 있다.

그러한 그가 오는 3.13 수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장흥의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섰다.

고소득 창출의 수협, 역동적 수협 선도할 터

김동한 후보는 “장흥의 득량만 해역은 10여년의 무산김 생산으로 남해안에서 가장 청정한 해역 환경이 조성되었습니자. 거기다가 키조개, 새조개, 고막, 굴, 바지락 등 각종 어패류가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낙지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어획하는 등 풍부한 수산자원을 크게 자랑할 만 하지만, 정작 어민들의 고소득을 담보해줄 장흥수협의 기능이며 활기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장흥수협도 최 근년까지 부도위기에 몰렸다가 간신히 경영의 정상화 궤도에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다년간 고소득을 창출해 온 전문 수산인으로서, 또 수산업 관련의 여러 단제장과 장흥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수산업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보다 활기차고 보다 역동적인 장흥수협으로 견인하는 데 선봉장이 되어야 하겠다는 결의로 이번 3.13 장흥수협 조합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한 후보는 “제가 수협조합장이 되면, 반드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수협으로, 청렴‧화합‧젊음 넘치는 수협으로, 추진능력이 탁월한 수협으로, 생각이 참신한 선진수협으로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입니다.

무엇보다 100년의 영광을 넘어 200년, 300년 수협의 역사를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입니다. 전국 최고의 조합원 복지 혜택을 주는 1등 수협을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이번 3.134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전국 1등 수협 창출의 선도역을 확신하는 저, 김동한의 선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자신있게 역설했다.

김동한의 주요 3대 공약

수협 조합장 후보인 김동한의 공약을 들어보자.

첫째, 조합원을 위한 수협, 투명하고 건전한 복지 수협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매년 전 조합원의 정례적인 건강검진과 각종 의료혜택을 마련하겠다.

둘째, 조합원의 어업활동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 실행한다.

이를 위해 면세유 차량 증가시켜 적극적으로 면세유를 배달하겠다.

대규모 냉동수산물 창고를 신축하고 수산물 가격 파동시 수협에서 전량을 우선 구매로 최하한 가격을 보장토록 하겠다.

또 어구를 공동구매 하여 원자재 값을 절약, 조합원들의 소득을 보장하도록 하겠다.

또 수협 위판장의 대대적인 보수와 시설 확충으로 최첨단 시설의 위판장으로 만들겠다.

셋째, 건강한 바다 수호하는 수협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조합원의 생업터전인 바다를 깨끗이 수호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장흥군 당국과 협의하여 해양쓰레기 청소의 상례화와 해양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구매토록 하겠다.

장흥 수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한다

이 밖에도 김동한 후보는 “①장흥 수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 ②키조개 가공공장 신축 ③중고 선외기(작은 낚시배) 전국 판매업 추진 ④낙지 군납사업 활성화 추진⑤‘바다의 주인은 어업인’ 의식함양 교육추진을 적극 주친할 구상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장흥은 수산물 브랜드가 없어 경쟁력이 미약합니다 도연합회 모임에 가면 각지의 수산물이 판매되는데, 사람들이 완도부스에만 몰립니다. 아무리 장흥 키조개, 낙지 등 장흥 수산물이 자체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브랜드가 있는 판매 현장에서는 완도산에 뒤처집니다. 하여 장흥 통합 수산물 브랜드를 개발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또 장흥에는 우수한 키조개가 생산되지만 세척하고 패각만 처리한 1차 가공 상태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소득이 별로입니다 1차가공에서 나아가 키조개 장조림 개발, 굴 통조림 등 2차, 3차 가공상품으로 나아가야 고소득이 보장됩니다.

득량해역은 우리의 바다이므로 우리가 수호해야하는데, 별 생각없이 바다에 나간 어업인들이 쓰레기며 오물등을 다른 지역의 바다에 버리는 행위가 빈번합니다, 이러한 어업인의 의식이 문제입니다. 하여 어업인들이 교육을 통해서라도 우리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 후보의 말이었다

<김동환의 프로필>

장흥고등학교 제44회 졸업

2002년 군산대학교 졸업

2004년 전남도림대학교 해양식품산업과 졸업

제26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수산부문 본상 수상

전 안양면 청년회장

전 안양면수산업경영인회 회장

전 안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 장흥고등학교 운영위원

전 장흥군수협 중매인(11번)

전 장흥군수협 대의원

현 안양면 의용소방대원

현 안양면 자율방범대원

현 안양면 라이온스 회원

현 장흥군 체육회 이사

현 장흥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장

현 수문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


  • 전남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11-8. 1층
  • 대표전화 : 061-864-4200
  • 팩스 : 061-863-49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욱
  • 법인명 : 주식회사 장흥투데이 혹은 (주)장흥투데이
  • 제호 : 장흥투데이
  • 등록번호 : 전남 다 00388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 발행인 : 임형기
  • 편집인 : 김선욱
  • 계좌번호 (농협) 301-0229-5455—61(주식회사 장흥투데이)
  • 장흥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흥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htoday7@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