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정윤상 관산농협 조합장 후보
■초대석/정윤상 관산농협 조합장 후보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3.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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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농협 변화에 앞장-“조합원이 주인되는 조합으로”

농협-이제는 조합원이 존중받는 조합으로 투명 경영 일구어야
친환경 농업 육성에 최선- 농협, 조합원 고소득 창출 신화 만들겠다
수억대 부농 신화, 농협에 접목 – “고소득 관산조합 창출할 터”

2억대 부농 신화 일군 정윤상

3.13 관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한 정윤상 후보.

정윤상은 마을에서, 지역에서 소문난 억대 부농의 농군이다. 특히 그의 억대부농으로 성공은 신화나 다름없다. 그가 1991년 21세 때 처음 농사를 지을 때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농지가 겨우 두 마지기 정도 480평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그는 자경답 5만여 평에 임대 농지까지 포함하면 9만여 평의 430마지기에서 농사짓고 있다. 농업 수익만도 매년 2억 5천여만 원 상당이다. 자경답만 해도 농사꾼 30여년 만에 1백 배 이상의 농지로 변화시켰으니, 그 농업 성공은 가히 신화 같은 일임에 분명하다.

특기할 만한 일로, 그의 농사 성공이 독불장군 식으로 혼자만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그는 현장에서 체득한 선진기술과 성공적인 농사 체험을 마을 전체에 전파시켰고, 특히 친환경농업으로 획득한 고수익 영농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공동으로 참여케 하면서 재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성공적 농업으로 공유를 해왔다는 사실이었다. 즉 그는 자신의 농업의 선진기술과 고소득의 성공을 마을 사람들과 공유해왔다는 점이다.

이러한 그가 관산농협 조합장에 입후보하였다.

그는 억대 부농으로서 자신의 성공신화를 마을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관산읍 전체 즉 관산 조합원 모두에게 전파시키겠다는 입장에서, 자신의 영농의 성공 체험과 선진기술을 수차례 농협 측에 건의해 보았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말았다고 한다. 하여 결국에는 자신이 직접 조합장이 되어 관산조합의 고소득을 창출하고, 관산읍 전체 영농에서 고소득을 창출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과 단단한 의지로 이번에 관산조합장 후보로 나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억대 영농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관산조합의 고소득을 창출해 내는 성공신화를 쓰겠다는 각오인 것이다.

“문제는 판매 루트의 확보이지요. 저는 그동안 30여 년 동안 추진해 온 쌀이며 각종 농산물 판패 루트 개척과 확보의 노화우가 있습니다. 먼저 각 조합원들에게 개별 생산량을 배분하고, 공동으로 수매하여 전체 생산량을 대비한 판매처를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렇게 해서 확보되는 판매 루트 확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리하여 관산농협을 활력 넘치고 생동감 있는 농협으로 만들어낼 확실한 자신감과 확고한 의지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 있게 말했다.

그의 이번 조합장 입후보에 대한 변을 들어보자.

억대부농 신화- 조합에 접목시킬 터

“첫째, 제 자신의 억대 부농의 성과 신화를 농협에 접목시켜, 관산 농협 조합원들을 부자 농민, 부자 조합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둘째, 농협을 변혁시켜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농협의 역할은 농민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농협이 농민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농협 조합장의 올바른 정책은 농민의 삶을 결정적으로 좌우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농업은 어렵고 농업소득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반면 농업 비용은 해마다 상승해 농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를 재대로 극복해 내면 농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농협이 혁신돼야 합니다. 조합원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제는 농협이 조합원의 주인이 아니라 조합원이 농협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혁신되어야 합니다.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는 농협, 돈 장사가가 아니라 고소득의 경제사업 중심으로 고소득을 만들어내는 농협,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유하고 상생하는 복지농협, 친절하고 편안하게 도움을 주는 농협, 조합원의 편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바로 관산농협을 이러한 농협으로 바뀌어서 그러한 역할을 해내는 농협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이번 조합장 후보에 나섰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정윤상

관산조합 변화시킬 유일한 인물

정윤상 후보는 지역민으로부터 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농촌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선진 농업인’으로 평가 받는다.

오랜 동안 현장 농업의 경험으로 농민의 아픔, 그리고 농민의 애로점을 확실하게 일고 있는 사람이다. 조합원의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어디든 달려갈 수 있으며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 낼 수 있는 봉사적이며 헌신적이고 열정이 넘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한 예로, 볼라벤 태풍 때 자기 집은 지붕에서 비가 세고 전기가 차단되었지만, 그는 마을 이웃부터 돌봐야 한다면서, 마을 모든 가구의 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앞장서서, 마을의 피해가 모두 복구된 뒤 자기 집 수리를 하였던 일화는 잘 알려져 있을 정도였다. 그러므로 조합장이 되면, 무엇보다 조합원의 행복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그는 또 평소에도 강력한 추진력을 선보였다. 또 늘 정확한 판단으로 산적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억대 부농으로 쌓은 영농의 노하우가 넘친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게 주위 사람들의 평가이다.

전직 관산농협 조합장 A 씨는“정윤상 만큼 농업의 문제점과 대안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또 지금의 관산농협을 가장 혁신시킬 능력이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전 관산읍 번영회장 B 씨는“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그의 헌신성은 남다르다. 또 공사가 분명한 그는 아주 투명한 사람이기에 투명한 조합경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윤상이 조합장이 되면 실천할 주요 공약들

그러한 그가 관산 농협의 비전을 위한 4가지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

첫째, 지역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농업을 확대 육성한다.

①군 지자체와 연계하여 친환경지구조성사업을 확대 유치한다.

②미생물 배양시설과 친환경퇴비장을 운영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추진한다.

③OEM 도정방식을 통해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보급하는 등 친환경 쌀의 판매처를 확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둘째, 친환경쌀 선 수매 및 수매대금 우선 지급을 확대한다.

①농협이 친환경 쌀을 선수매하고 수매대금의 90%까지 우선 지급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다

②경제사업 활성화를 반드시 이룩한다

③조합원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제사업 활성화 대책으로 양파, 마늘, 감자, 레드향 등 소득작물 품목을 확대하고 그 품목을 농협이 주체가 되어 고단가로 판매하여 농가 수취 가격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④판매사업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위해 판매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 인력으로 탈바꿈시키킨다

⑤판매전문 인력을 확대 보충하고, 판매부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간다

①육묘사업을 통해 보다 싼 가격으로 건전한 육묘를 보급한다.

②농작업 대행을 통해 고령 농업인에게도 확실한 혜택을 드리도록 한다.

③농약 방제시 50%를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에 중점 보조하도록 한다.

④전남농업기술원 종자생산단지를 유치, 순도 높은 종자를 공급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한다.

넷째, 투명한 책임경영으로 건전 조합을 만들어 간다.

①신용, 판매사업 등의 영업 사고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책임을 해당 직원에게만 떠넘기지 않고 조합과 조합장이 공동 책임지는 공동체 운영을 이룩하도록 한다.

②판매사업 확대로 인한 지역 상권과의 마찰을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한다.

③조합원의 권리와 혜택은 투명하게 추진한다.

■관산농협 새로운 조합으로 변화

정윤산 후보는 마지막으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조합장이 되면 그동안 제가 구상했던 대로 새로운 농협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저는 억대 부농을 일구면서 농업현장에서 쌓은 선진영농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또 관산농협과 장흥축협 대의원, 관산농협 이사 등을 역임하며 조합 경영의 문제 파악이 무엇이며 어떻게 조합을 운영해야 하는지 공부도 했습니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단체장으로 경험을 통해 우리 농촌사회의 문제점과 비전에 대한 경험도 축적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산농협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농협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기 위하여 조합원·이사ㆍ대의원과 협의하여 소통하면서 신용사업·경제사업·보조사업의 개선점을 찾아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28년만의 순수 농업인출신 조합장 이제 정윤상이 시작합니다.”

<정윤상 프로필>

-관산초(55회)·관산중(31회)·관산고(10회) 졸업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3년 중퇴

-전남대학교평생교육원 장례지도사 과정수료(1년)

-전남농업기술원 쌀 마이스터 과정수료(2년)

-전라남도생명농업대학수료(1년)

-관산읍4-H회장

-옥당3구 이장 8년 (이장자치회 총무2회)

-관산농협, 장흥축협 대의원

-관산농업협동조합이사

-정남진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감사

-(사)한국농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사무국장(2년)

-(사)한국농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부회장 (4년)

-(사)한국농업경영인 관산읍회장 (4년)

-전라남도 도지사상(2회)

-소방방제청장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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