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벼 주요 소득작목 육성-농가소득 향상 기여”

용두농협(조합장 백찬인)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에서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용두농협은 일반벼보다 농가 수취가격이 높은 찰벼를 주 소득작물로 선정하고 자체수매, 가공, 유통망을 개척하여 판로를 확보하는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찬인 조합장은 “매년 찰벼계약재배 농가를 위한 영농자재지원, 생산지도, 현장 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고품질 찰벼를 생산·유통하고 있다”며 “우리 조합원들이 우수 농산물의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이 판매 역할을 전담하여 ‘농민의 농협’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두농협은 「2019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하였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매년 지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그룹별로 재무, 고객관리, 프로세스, 직원 학습·성장 등에 대한 종합평가와 현지 점검 등을 통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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