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은 지난 11월 7일 잠깐의 농한기를 이용하여 한 해 농사의 수고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대덕읍, 회진면) 원로조합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1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7회 천관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대덕읍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하였다.

김외중 조합장은 “가을 태풍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여 마음은 무거우나 오늘 만큼은 모든 근심걱정 다 잊고 맛있는 점심과 다과도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모든 회원님들은 게이트볼을 통해 더욱 건강하시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이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어 고맙다는 칭찬과 함께 게이트볼을 통한 회원간 화합과 즐거운 여가생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게이트볼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길르 당부하였다. /김광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