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예방과 돌봄공백 채우기, 두 마리 토끼잡기
- 250명에 마스크, 영양제, 부식꾸러미 지원
- 250명에 마스크, 영양제, 부식꾸러미 지원
장흥군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전담직원과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주축으로 대응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은 부식꾸러미
250명의 저소득 아동에게는 주 2~3회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가정 내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아이와 부모의 심리적 안정도 지원하고 있다.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영양제를 지원하고, 결식방지와 돌봄공백 예방을 위해 영양간식꾸러미도 전달했다.
지난 2월과 3월중에는 보건용마스크(개인별 20장)와 코로나19예방키트 등 방역물품을 발 빠르게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보호에 나섰다.
물품은 우편발송 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유선 통화 후 집 앞에 두는 등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했다.
앞으로도 어린이유산균 및 부식꾸러미 등 2차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아동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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