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11년부터 여섯 번째, 총 3천만원 기탁
장흥군 안양농협에 근무하는 오승자 상무가 16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승자 상무는 안양농협에 근무하면서 지난 2011년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6회에 걸쳐 3천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에서는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업무성과를 내고 있다.
오승자 상무는“ 고향의 후배들이 자신의 이상과 꿈을 펼쳐 장흥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흥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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