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종목 씨름 확산 및 스포츠 인성교육 함양 기대
장흥교육지원청 백인기 교육장은 지난 7.31.(화) 장흥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씨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관산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 하였다.
장흥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관산초등학교와 관산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여름방학 씨름 캠프는 평소 씨름에 관심이 있는 장흥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캠프 참여는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운영함에 따라 학생들의 흥미와 높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장흥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전통 효자종목인 씨름의 우수선수 조기발굴이라는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어 지역민과 교육 당국의 상당한 기대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백인기 교육장은 씨름 캠프 방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에 계획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계획적이고 활기찬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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