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장, 장평면장학회 이사장 사회봉사활동 정진해 온 인물
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개최 정기총회를 개회하여 이임하는 박길웅 회장에 이어 김경한 전 장평면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김경한 회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그동안 장평면장학회 등 사회봉사활동에 정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기대가 크다.
김 회장은 “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가 우리민족의 최대 염원인 통일의 선봉에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아 통일로 가는 길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1981년 창설돼 2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통일단체로 전국 17개 시·도 조직과 230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있는 전국 조직으로, 중앙협의회에 총회, 중앙지도위원회, 중앙자문위원회, 사무처를 두고 산하에 시군구 협의회를 두고 있다.
활동상황은 매년 25만명이 참여하는 통일문예대전을 통해 평화통일 여론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평화통일 포럼, 북한이탈주민돕기운동, 북한주민을 위한 생필품보내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하고 자주, 평화, 민주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화해협력, 남북연합, 통일국가의 3단계 통일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통일교육 연수를 통하여 통일의식을 고양하고, 구미와 동남아 제국을 순방하여 해외동포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기 위한 지식과 자료를 제공하고, 월간 ‘통일’등 정기 간행물을 발간하여 통일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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