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지난 20일 자문위원 및 장흥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3주차 행사를 개최했다.
3주차 시민교실에서는 용산초등학교 4학년 신유딧 학생의 신명나는 국악 식전공연 후, 백미순 강사의 ‘음악으로 열어가는 통일의 문’이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3주간의 과정 동안 우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수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11월 6일(1주차)-1강(개강식), 2강(국민대 전현준 교수:위기의 한반도 정세와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 11월 13일(2주차)-3강(조한범 연구원: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 11월 20일(3주차)-4강(백미순 강사:음악으로 열어가는 통일의 문), 5강(수료식)까지 매주 금요일 3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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