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대덕읍 남자자율방범대(대장 신현석)와 여자자율방범대(대장 김영양), 대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중 담배소매업 16개소를 방문하여 지도·점검했다.

점검반은 담배소매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근로 고용 사업장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소년 유해약물 등의 판매·대여 금지 표시 및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오래된 표지는 교체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덕읍 남자자율방범대 신현석 대장은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참여하겠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덕읍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송남신 대덕읍장은 “흔쾌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남·여자율방범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덕읍과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