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면 안삭금마을 김봉식 이장은 지난 20일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채·강현갑)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봉식 이장은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봉식 이장은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 복리 증진은 물론 마을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발 빠른 행정력으로 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 안삭금마을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채ㆍ강현갑 공동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봉식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