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향교, 금년 추기 석전대제 자문을 위한 원로회의 개최
장흥향교, 금년 추기 석전대제 자문을 위한 원로회의 개최
  • 장흥투데이
  • 승인 2021.08.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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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석전대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최소인원으로 봉행

장흥향교(전교 위인환)는 지난 18일 전교실에서 금년도 추기 석전대제 자문을 위한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문병길 총무수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문묘향배▷상견례▷전교인사▷석전대제 봉행 계획보고▷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김재열 원임전교, 김두석 원임전교, 위성태 원임전교, 김우경 전(前)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장, 노생기 현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장, 위인환 전교, 문병길 총무수석장의, 위성석 의전수석장의 등 8명이었다.

위인환 전교는 “원로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추기 석전대제는 경건한 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고 인사하며 원로들의 고견을 주문했다

위성태 원임전교 주관으로 안건이 상정되었다. 안건1 금년도 추기 석전대제 봉행계획을 위성석 의전수석장의는 일정별 추진사항, 석전대제 전일 및 당일 임무 추진계획, 제관망정(안), 제수구입 계획 등을 보고했다.

안건2 올해 추기 석전대제 제관 망정(안)은 원안대로 결정되었고, 서점(序點)을 위인환 전교로 망정했다.

공부자 탄강 2572년 신축 추기 석전대제는 9월16일 오전 10시에 현임장의와 제관30명, 원로회원, 읍면 유도회장 등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봉행하기로 했다.

석전(釋奠)의 석(釋)은 놓다(舍) 또는 두다(置)라는 의미로 ‘베풀다’ 또는 ‘차려놓다’ 라는 뜻이다. 전(奠)은 추(酋)와 대(大)의 합성어로 추(酋)는 술병에 술을 담아놓고 덮개를 덮어놓은 형상이며, 대(大)는 물건을 얹어두는 받침대 모습을 상징한다. 따라서 석전(釋奠)은 차려놓고 정성스레 올린다는 뜻이다.

석전제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되며, 초헌관이 첫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은 초헌례(初獻禮),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 분헌관이 종향위에 분향하고 잔을 올리는 분헌례(分獻禮)하면서 헌작을 차례로 진행된다. 초헌관이 올렸던 첫 술잔을 마시는 음복례(飮福禮)가 끝나면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望療禮)를 끝으로 석전제 의식절차가 완료된다.

석전제 절차는 종합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된다.

장흥향교는 호남57개 향교 가운데 전주향교와 나주향교, 남원향교, 광주향교와 함께 호남 5대 향교로서 1398년에 현재 위치에 창건되어 여러 차례 보수하였다. 내삼문(內三門)을 경계로 뒤쪽에는 제례공간인 대성전과 전사청이 있고, 앞쪽에는 배움의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 서재가 자리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향교에서 유생들이 기거하고 공부하면서 유생(儒生)들의 본보기가 될 만한 성현들을 사표(師表)로 삼기위해 성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옛날에는 공자와 그 제자 등 5분 성인(聖人)과 공자의 제자 10철, 중국 송나라 6현(賢)과 우리나라 18현(賢) 등 39분 위패를 봉안했으나 1998년부터 성 공자의 제자 10철과 송조 4현(주돈이·정이·소옹·장재)는 배향하지 않고,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공자·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 중국 송나라 2현(二賢: 정자· 주자), 우리나라 18현(賢: 설총·최치원·안향·정몽주·김굉필·정여창·조광조·이언적·이황·김인후·이이·성혼·김장생·조헌·김집·송시열·송준길·박세체)에게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자료제공:문병길(총무수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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