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면장 문병길)은 지난 5일 대형 선풍기를 구입해 용반리 경로당 통발사업장에 전달했다.
용반마을 경로당은 올해 2월부터 지역업체 (주)금광물산과 연계하여 꽃게잡이 통발을 생산하고 있다.
하루 평균 40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1,500여개의 통발을 제작하고, 이에 따른 월소득으로 450만원, 연간 5,000여만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문병길 면장은 “용반마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형 선풍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농외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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