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서서히 코앞에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은 일찍부터 얼굴 알리기에 급급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가가 끝이 나면 곧바로 지방선거가 치러지는데 군민들은 대통령 선거에도 관심이 가지만 지방선거 역시 전과 달리 관심이 더 큰 것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군수, 도의원, 군의원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 후보자들이 일찍부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현재 군수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는 8명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본인이 적합하다고 지역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급급할뿐더러 도의원과 군의원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 후보자들은 추석명절을 기하여 곳곳에 본인얼굴과 지역민에게 안녕을 묻는 플랜카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기에 예년과 다른 선거가 치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것이다.

특히 군수선거 한판승부가 주목되고 있다. 거의가 텃밭인 민주당 공천을 바라보고 열심히 뛰고 있는 듯 보이며 특히 인근 보성이나 강진군에 비교해 예비후보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민주당으로 군수 경선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예비후보자들은 지역의 정서상 공천을 받기 위한 몸살을 알아야 될 것 같다.

이로 인하여 지역 국회의원 김승남 의원 역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어느 누가 본인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는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