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동행·공감 출판기념회’성료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동행·공감 출판기념회’성료
  • 김용란
  • 승인 2021.12.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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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부대서 개최,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 대거 참석해 세 과시

장흥출신으로 광산구청장 출마가 예상되는 최치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출판기념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4일 오후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열린 최치현 전 행정관의 ‘동행·공감 출판기념회’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송갑석·김승남·민형배·윤영덕·신정훈·한병도 국회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병래 광주 남구청장 등 지역 정치인들이 축하를 위해 대거 참석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영상 축사를 보낸 정치인도 20여 명에 달해 최치현의 중앙과 지역 정치 인맥 규모를 가늠케 했다.

나아가 이봉주 전 마라토너, 진종오 국가대표 사격선수, 가수 김혜연 씨와 배우 윤서현 씨 등 스포츠와 연예계 인사들도 영상 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최치현이 선보인 책은 <더불어; 동행>, <함께; 공감> 2권이다. <더불어; 동행>은 최치현의 제안·정책집으로 광산·광주·대한민국의 내일을 탐색한 책이고, ‘筆(필)·思(사)’라는 부제가 붙은 <함께; 공감>은, 최치현이 30년 넘게 써온 손글씨를 모은 책이다.

출판기념회는 강명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강 연주자는 ‘광주출정가’를 연주해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축하공연 무대에는 가수 백자 씨가 올라 도종환의 시에 곡을 붙인 ‘담쟁이’를 불러 동행·공감을 주제로 한 출판기념회의 깊이를 더했다.

최치현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 감사 인사에서 “오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동행과 공감의 길로 안내하겠다”며 “광산에서부터 코로나 최대 피해자인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고달픈 삶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치현은 광주대와 고려대에서 공부했다. 광주대총학생회장과 광주전남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등 진보 진영에서 통일운동과 인권운동 활동가로 일했다.

민선 5~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문재인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노동·환경 등 다양한 사회 갈등을 조정·해결해내 갈등조정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현재는 더불어광주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으로 지역민의 동행·공감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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