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은 지난 3일 「아동·청소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복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추운 겨울철 방한복을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겨울옷 구매를 지원하여 겨울철 건강 증진과 자존감 형성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부산면사무소에는 지난해 12월 연말에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패딩점퍼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아동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방한복 지원이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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