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석주·문수연)는 지난 22일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3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전달했다.
케이크, 떡, 미역국과 각종 나물로 생신상을 차리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생신상을 차려주고 노래도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며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신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 드리고 말벗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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