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우리 모두 힘들었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는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는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우리 장흥 또한 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변화를 읽어내고 우리에게 맞는 미래를 설계해야만 장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이기도 합니다.

거의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우리 장흥은 아프고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받아들이고 이를 지역발전으로 승화하기 위한 기반을 충실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오늘보다는 더 나은 살림살이기 되었으면 하는 정직한 꿈을 꿉니다.

저 역시 성실하고 정직하게 호시우행(虎視牛行)으로 군민들의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