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도의원, 오는 17일에 『항꾸네하세』 출판기념회 개최
사순문 도의원, 오는 17일에 『항꾸네하세』 출판기념회 개최
  • 김용란
  • 승인 2022.02.1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의 희망 군민과 소통하며 완성하고 싶다

사순문 도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항꾸네하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워킹스루 방식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참석이 가능하다.

사 도의원은 관산 사금마을에서 태어나 장흥고(제23회)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국가공무원으로 행정, 예산과 정책 기획 분야 일들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 제11기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재임하고 있다.

사 도의원은 의정활동 중 공모사업 선정 시 낙후지역에 가산점을 주는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디딤돌 통장’ 실시 등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공공투자의 불평등이 지역 불평등과 낙후지역의 인구 감소를 초래해 도민통합과 전남발전의 잠재력을 현저히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중남부지역에의 투자를 끌어냈다. 또한 사 도의원은 농어민공익수당위원회, 청년인구위원회, 인권위원회,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을 두루 살피는 활동을 펼쳤다.

사 도의원의 책 『항꾸네 하세』에는 국가공무원과 도의원, 영국유학시절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동안 고향의 논두렁밭두렁을 쏘다니며 찾아낸 희망을 바탕으로 장흥의 길을 밝히고 있다. ‘항꾸네’는 ‘함께’라는 의미의 전남 동부권의 사투리다. 세계화시대에서의 지방의 역할과 농촌 공동체의식의 소멸이 진행되는 가운데, ‘항꾸네’ 의식을 회복하는 일이 곧 농촌지방인 장흥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끝으로 사 도의원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장흥의 희망을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완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장흥군이 전남 중남부권 종가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힌다.


  • 전남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11-8. 1층
  • 대표전화 : 061-864-4200
  • 팩스 : 061-863-49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욱
  • 법인명 : 주식회사 장흥투데이 혹은 (주)장흥투데이
  • 제호 : 장흥투데이
  • 등록번호 : 전남 다 00388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 발행인 : 임형기
  • 편집인 : 김선욱
  • 계좌번호 (농협) 301-0229-5455—61(주식회사 장흥투데이)
  • 장흥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흥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htoday7@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