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정종순 장흥군수의 ‘군민의 행복 찾아 지난 4년, 앞으로 4년’ 출판 기념 팬 사인회가 2월 2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별도의 기념회는 진행하지 않고 팬 사인회로만 진행했으며 외부인사와 향우,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68년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고, 장흥군 시책 사업과 4년간 방문했던 현장 모습 등을 생생히 기록했다.

1장은 장흥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기 위해 시작한 ‘4메카’와 ‘4시티’의 자세한 내용과 시책 등이 담겼다.

2장은 정 군수가 방문한 장흥의 살아있는 삶의 현장이 기록됐다. 바다, 그리고 논과 밭 등 군민들이 생활 밀접한 현장을 찾아 직접 느끼고 땀을 흘리는 모습을 정 군수가 글로 모았다.

3장은 정 군수의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장흥 미래 ‘청사진’이 제시됐다. 민선 7기를 통해 쌓아 올린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엿볼 수 있다.

4장은 군수가 아닌 ‘인간 정종순’을 느낄 수 있다. 정 군수의 삶과 가치 그리고 인생관을 저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 군수는 “군민들에게 글과 사진을 통해 지난 4년을 보고 드리는 만큼 상세하고, 꼼꼼하게 기록하려고 애썼다”며 “많은 군민들이 책을 통해 군정 성과를 확인하고 저와 함께 장흥 미래를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지난 4년 더 많은 시책사업과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다 이루지 못한 점을 재선 후 마무리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또 한 번의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여 앞으로 4년간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