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에서는 수종가든(대표 김염종) 추어탕 후원과 이성숙 생활지원사 찰밥 후원 그리고 복지관에서 갓물김치를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생활 단절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 및 영양상의 문제가 우려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배분하여 건강을 챙겼다.

3월 13일 수종가든(대표 김염종) 추어탕 재료를 후원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명과 생활지원사 5명이 수종가든에 모여 추어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함께 참여해주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되었고 같이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하신 어르신들은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본인이 만든 추어탕이 여러 이웃들에게 나눠진다는 것에 뿌듯함을 갖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추어탕은 3월 14일 150여명 어르신들에게 배분을 하였다.

3월 27일 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사 3명과 생활지원사 11명이 모여 물갓김치를 담가 포장을 하였으며 3월 28일 200여명 어르신들에게 배분을 하여 건강과 영양을 챙겼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심각한 상황에 놓여져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준비를 하였다.

또한, 이성숙 생활지원사가 찰밥을 후원하였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추어탕과 복지관에서 담군 갓물김치와 함께 직접 방문을 하여 전달하였다

2020년부터 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북부권 어르신 1,061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가사지원 서비스 등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은희 관장은 후원을 해주신 김염종 대표와 이성숙 생활지원사, 같이 음식 만들기에 동참 해주신 어르신과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를 전하였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추어탕과 갓물김치, 찰밥을 제공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다 같이 노력하여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