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시인, 보림사 주지 일선/시인, 보림사 주지 초대 시(詩) 낮달 낮이나 밤이나 본래 뜨고 잠이 없으니 생사의 바다를 항상 지나지만 물에 젖지 않네 번뇌의 짠물에서 천만번 이지러져도 구름을 따라 오가며 변하지 않고 없는 듯 있는 듯 언제나 한결같네.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흥투데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