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예비 후자들(7)/장흥군의원 선거 ‘나-선거구’/백경선
6.1지방선거 예비 후자들(7)/장흥군의원 선거 ‘나-선거구’/백경선
  • 김선욱
  • 승인 2022.04.21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메카 장흥’- 토대 구축 선도하는 군의원 되겠다
“각종 전국 스포츠대회, 스포츠 훈련장 장흥 유치”에 산파역 하겠다
진정으로 군민 위해 일하는 ‘군민 대변자의 군의원상’ 정립 선도

출마의 변- “진정한 지역민 대변인 역할 수행”

“저는 30년간 고향을 지키며 농어민 아픔을 함께해 왔습니다. 지역에서 안양면 청년회장, 재향군인회 안양면지회장, 안양중총동문회장, 안양면 번영회장 등을 역임하며, 생활 현장에서 지역민과 애로를 공유하고 지역민 화합과 지역발전 특히 남부권의 미래 비전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 모색해 온 것입니다.

특히 안양면청년회장 재임 때인 2003년부터 ‘삼비산·일림산 지명’ 분쟁 다툼에서 삼비산 이름 되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으나 행정 당국의 무관심으로 결국 ‘삼비산’을 보성 ‘일림산’으로 빼앗겨버린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삼비산 이름 찾기’ 운동을 추진하며 제도권이 아닌 민간단체 힘의 한계를 절감했으며, 군의회에 입성하면, 장흥군민 이름으로 ‘삼비산 되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재추진, 소중한 장흥의 유산 ‘삼비산’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각종 전국 스포츠대회 장흥 유치 산파역 다하겠다”

군의원 입후자 중 유일하게 순수한 장흥체육인이고 장흥 체육의 대표 리더의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백경선 씨는 그래서 더욱 군의원이 되면, 특히 그만의 전문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장흥의 대표 체육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장흥 체육 활성화를 적극 선도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유치와 ‘정남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장흥군은 명실상부 스포츠 메카로서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되었으므로, 제가 군의원이 되면, 반드시 국제 규모 및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군의회에서 각종 체육대회 유치 지원 활동에 대한 관련 조례 제정과 의원발언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 체육대회 유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촉구하면서, 직접 전남도와 전국 체육회 집행부 및 학교체육 관련자 등을 방문, 체육대회 유치·체육 훈련소 제공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행복 위한 프로젝트

-남부권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

지난 해 4월 16일, 안양면번영회(회장 백경선)는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과 안양면 어르신들의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양면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4~5명의 어르신에게 무릎·고관절 수술지원비로 2천만원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협약은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사회생활이 어렵고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건강회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드리는데 목적이 있으며, 안양면번영회에서 이 사업을 주최하고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후원금 모집 및 집행,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어르신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한다. (이 사업으로 2021년은 2명이 인공관절 수술을 했고 2022년은 현재 1명이 5월 31일 구술이 예정되어있다)

백경선 씨는 향후 군의원이 되면, 이러한 지역 어르신 행복 생활 위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남부권역 5개 읍면으로 확대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토록하겠다는 각오이다.

백경선의 지역민과 주요 약속들

수문-장재-남포권 개발 프로젝트 추진

백 후보는 첫째, ‘수문-장재도-남포’권역을 장흥의 대표 휴양관광 명소로 개발을 적극 선도하겠다는 각오이다. 이에 대해 백 예비 후보는 “‘장흥 수문 –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 관광객을 고흥의 녹동, 도양에 빼앗길 수 있다. 그러므로 거쳐 가는 수문항이 아닌,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지로서 수문항 개발이 필수적이다. 둘째, 과거 ‘2010 장흥비전’ 용역에서 ‘수문-장재도권의 장흥대표 관광지 육성’이 제시됐으나 그 용역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제라도 그 용역 실현의 일환으로 ‘수문-장재도 권역’의 해양 관광지로 육성, 추진이 절실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백 후보는 “▶수문항, 휴양레저 관광 명소 재개발 추진 ▶‘장흥읍 향양리 ↔ 안양 수문간’ 국도 77호선 4차선화 추진 ▶수문–장재도-남포권역 관광 인프라 확충, 확대 ▶해창리, 이순신 수군로 종착지 기념물 조성…관광지화 추진(해창 선소 복원, 해창리 포구 정비 등) ▶삼비산 지명 되찾기, 범군민운동으로 재추진 ▶삼비산 종합 개발 용역·개발 프로젝트 추진 ▶안양면 기양사와 연계, 가사문학관 조성 추진(기봉 백광홍, 가사문학실, 장흥 한시문학실 등) ▶남포-상발리 해변에 시범 스마트시티 조성(도시 청년, 젊은 가임여성·귀농·귀촌자 우대) ▶안양면·용산면 적정 부지에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옛 ‘고읍 중심의 남부권’의 영화 회복 위한

남부권 장기발전 프로젝트 실현에 최선

백 후보는 “옛 장흥군 중심은 ‘고읍 중심의 남부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옛 영화를 잊은 채 침체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이 되면 ‘말보다 실천하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예전 남부권의 영화를 백경선이 되살리며 남부권역의 장기 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관산읍 우산권(정남진 전망대 중심) 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남해안 관광도로(관산읍-안양 수문항) 관광 인프라 확충 ▶용산·관산읍 해안도로변 해산물 먹거리촌 조성 ▶제주-노력항 뱃길 조속 재개 ▶노력항 국가 연안항 지정 조속 추진 ▶회령진성 복원 조속 추진 ▶관산읍 ‘정안사 일대’ 관광 명소화 개발 추진 ▶천관산 탑산사 문학공원 인근에 ‘제2 문학공원’ 개발 추진 ▶정남진 문학 탐방코스 개발 추진(여다지 한승원문학공원-해산토굴-남포 축제 촬영지-송기숙 문학현장 포곡마을–방촌리 존재 생가-이승우 생가-이청준 생가·천년학 세트장·‘눈길’문학현장·이청준 문학자리-천관산문학공원) 등의 실현을 위해 적극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대로 활동하는 군의원상 정립에 최선

백 예비 후보는 마지막으로, “제대로 활동하는 군의원상을 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군민들은 지금의 의회 의원들의 ‘군민 대변인’ 역할에 불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무원들 눈치도 무시하겠습니다. ‘의원’이라는 명예도, 자존심도 다 내려놓겠습니다. 재임하겠다는 욕심도 버리겠습니다. 오로지 군민의 민원을 위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위해 4년간 몸과 마음을 불사르겠다는 각오입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의 소신으로 군민의 진정한 대변인 역할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입니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이를 위해 “▶의정활동 일기 작성(주민 면담록, 주민 목소리 등) 공개 ▶분기 별 5개 읍면 순회, 의정보고 간담회(주민 목소리 청취) ▶연 1회 ‘의정활동보고서’ 발간, 공개 ▶사회복지 강화, 예산 확보에 최선 ▶고령노인, 독거노인, 여성 단독 농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에 대한 예산 확보 - 군정질문, 군 조례 제·개정 등 추진 ▶각 지역별 특산수산품 대도시 향우회 등과 연계해 판로 개척에 앞장 ▶농어촌 총각 장가보내기, 노인일자리 창 지원 강화 관련 조례 제·개정 ▶노인회관, 노인 교양 프로그램 등 고령화 지원 강화 조례 제·개정 등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선욱 기자

<백경선의 주요 프로필>

주소 : 장흥군 안양면 여암리

안양서초(1회)·안양중(2회)·장흥고(30회) 졸업

성화대 사회체육학과 졸업(체육전문학사 자격)

<주요경력>

•1988-2015. 안양태권도 도장 관장

•2003-2004. 안양면 청년회장

•2010-2021. 재향군인회 안양면지회장

•2010-2014. 장흥군태권도협회 회장

•2003-2005. 삼비산 이름 찾기 추진운동 본부장

•2021- 현 전라남도 태권도협회 생활체육위원장

•2017- 현. 더불어민주당 안양면협의회장

•2021- 현. 안양면 번영회장

•안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역임

•안양중학교 총동문회장 역임

•안양면 대한적십자 안양분회 회원

•2015- 현. 표고농사 8,000본 재배

•임업 후계자


  • 전남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11-8. 1층
  • 대표전화 : 061-864-4200
  • 팩스 : 061-863-49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욱
  • 법인명 : 주식회사 장흥투데이 혹은 (주)장흥투데이
  • 제호 : 장흥투데이
  • 등록번호 : 전남 다 00388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 발행인 : 임형기
  • 편집인 : 김선욱
  • 계좌번호 (농협) 301-0229-5455—61(주식회사 장흥투데이)
  • 장흥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흥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htoday7@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