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 대전환” 추진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 대전환” 추진
  • 김용란
  • 승인 2022.05.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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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김대중‧김동환 3파전-학부모 도민모임 김대중 후보 지지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 도전한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후보는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 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교육감 후보는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 등 3파전이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와 각 후보 캠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장석웅 후보와 김대중 후보 2파전이고, 김동환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장석웅, 김대중 후보가 교육 기본소득과 학력 저하, 특정 정당 지지 논란 등으로 치열한 대립을 보이면서 양강구도가 도드라질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장 후보 측은 현역 교육감의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고, 김대중 후보 측은 대안 교육감으로서 적임자론을 내세우고 있다. 김동환 후보 측도 젊고 신선한 교육감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가칭 ‘민주교육감 후보 선출을 위한 전남 학부모 도민 모임’(이하 민교전)은 11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민주교육감 후보로 지지했다.

민주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남도민 모임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전남의 아이들은 지금 지역소멸과 불확실한 미래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제는 교육자치와 자치방치의 가교역할을 하며 교육으로 전남의 미래를 바꿀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이에 “전남교육 대전환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은 김대중 예비후보”라며 “교육과 정치, 행정을 모두 경험한 김대중 후보가 전남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전남의 엄마, 아빠, 그리고 도민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남수산인총연합회가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또 최근 1만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수산인총연합회도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오후3시 반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건강한 학교급식과 지역 상생을 위해 전남수산인총연합회(회장 노평우)와 업무협약을 갖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김용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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