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는 7월 14일 오전 11시 장흥 수문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장흥군수, 장흥군의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물놀이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장흥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7월 15일 부터 8월 14일까지 31일간 피서객이 많은 주말에 수난구조요원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수변안전요원 2명은 안전순찰 활동을 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수상 인명구조 및 수변 예찰활동 ▲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찾기, 물놀이 안전교육 등이다.
신향식 서장은 “수문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수상구조대와 유관기관이 상시
협조하여 개장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