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올해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00여명의 조합원 가정에 대문 앞 문패를 달아주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문패 달아주기는 담당영농회 직원과 영농회장님의 협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동안 문패가 낡아 식별이 불가능 하거나 있어도 남편 이름만 새겨져 있어 이번 문패 달기 운동은 ○○댁이나, 누구엄마로만 불리던 여성 조합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더불어 문패 달아주기 운동은 본인 이름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외 에도 영농자재 (비료,농약,사료 등)배달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어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농협의 숙원사업이 앞으로도 조합원의 시선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부터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농업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