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수연·문영균)는 지난달 25일부터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불편 노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저소득가정 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상담 등 가정방문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 어르신, 저소득중증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등 8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과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배수로 공사 및 비가림막 설치, 도배장판 교체 사업 등을 완료했다.

금번 저소득가정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사업비 13,900천원 중 6,500천원은 관내 독지가들의 모금을 통해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대상 어르신은 “평소 생활하기 불편했던 곳을 고쳐주어 편하게 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집에서 지내는 즐거움을 가지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 독지가분들과 유치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