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면발전위원회(이사장 홍영배)는 60만원 상당의 볼링장비(볼링공, 볼링화 등)를 시각스포츠연맹소속 김재성씨(만 44세)에게 전달했다.
김재성씨(만 44세)는 부산면 자미마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으로 지난 5월 순천에서 개최된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남자 개인전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홍영배 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체육대회에 나가 큰 활약을 펼쳐준 김재성님에게 감사드린다. 장애인 운동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볼링장비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홍영배 부산면발전위원회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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