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소방서장(신향식)가 21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 강화를 추진한다.
화재예방 집중 강화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병·의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스포츠센터 등) ▲취약계층 집단 거주시설(노후 고시원) ▲SP 미설치 아파트 ▲대공간 구조 건축물(대형물류창고) ▲공사장 및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하여 그에 적합한 화재예방 대책을 설정하는 것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에 직접 안전점검으로 관내 취약대상 7개소를 현장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로 대형 사고의 근원적 차단과 인명피해 감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인명 중심의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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