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지난 7월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조합원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 염원을 담아 생닭과 수박, 떡 등을 제공하여 영농회별 복달음 행사를 진행하였다.

복달음 행사는 각 마을 영농회장님과 부녀회장님의 노고로 준비되었으며, 올해는 작년처럼 간편식 삼계탕이 아닌 각종 한약재를 넣고 푹 끓인 영양 만점 삼계탕으로 준비하였다.

이날 삼계탕을 드신 원로조합원은 “더위로 기력이 많이 쇠약해져 있는데 해마다 안양농협에서 잊지 않고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해주니 힘이 난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올해로 4년째 복달음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싫은 내색 한번 없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각 마을 영농회장과 부녀회장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들이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