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호도는 장흥의 최고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
“귀족호도는 장흥의 최고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
  • 김선욱
  • 승인 2022.11.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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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호도박물관 11월4일, 개관 20주년‧제20회 귀족호도의 날 행사
귀족호도 발전 방안 학술포럼, 돌차 시연, 귀족호도 경진대회 등

귀족호도박물관(관장 김재원)이 지난 11월 4일 ‘귀족호도박물관 개관 20주년 및 제 20회 귀족호도의 날’을 맞아 귀족호도의 날 기념 포럼, 돌차 시연, 귀족호도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귀족호도의 날 기념 포럼에서는 식용이 아닌 문화상품으로서 귀족호도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의미 깊은 포럼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전국 유일 장흥의 문화상품인 ‘귀족호도’는 식용이 아닌 손 운동용‧지압용 호도.

귀족호도박물관은 지난 2002년 귀족호도박물관 개관 및 특허청의 상표등록에 이어 2020년에 박물관에 ‘월넛치유정원’을 조성, 전남도 민간정원 제13호가되기도 했으며, 지난 7월 5일에는 ‘2022년 상반기 전남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교육기부 사업 인증패를 받는 등 박물관 내외부에 전시된 귀족호도와 치유정원에서 학생 자연학습 체험활동 등을 역동적으로 펼치며 귀족호도를 장흥의 최고 문화상품과 농업 6차산업 유산으로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김재원 과장은 “한국 농업을 문화‧예술‧역사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2002년에 개관, 전국 유일의 귀족호도를 장흥 대표 문화상품으로 창출해 와 올해로 박물관 20주년을 맞아했다. 하여야〔爲之〕, 하기 때문에〔爲故〕, 할수 있다〔爲也〕는 믿음과 철학으로 쉼 없이 나를 강화시키며(自强不息), 중단 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저희 박물관이 농업문화 발전소로서 역할을 충실히 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어 “…여전히 자신 있게 자랑하고 자부하는 것은, 먹지도 못한 열매를 장흥만의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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