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산 가정 방문해 출산 선물꾸러미 전달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홍영배)는 지난 8일 내안리 안곡마을의 출산가정을 찾아 출산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고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앞서 올 5월에는 쌍둥이 가정에 출산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출산꾸러미를 전달받은 보호자는 “한살 터울인 첫째와 함께 키우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큰데 큰 보탬이 됐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부산면의 희망찬 앞날을 열어주는 것 같다. 출산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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