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전국에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장흥의 멋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더욱 열성을 다하겠다

엄길섭 주무관(6급). 장흥군청 홍보계 직원이다.

중앙 매체(일간신문, TV방송국 등)나 광주-전남 매체나 상관없이, 그들이 장흥의 문화광광 행사 등 주요행사나 장흥의 관광지를 취재하고자 할 때 의례 찾는 군청 사람은 엄길섭 주무관이다. 방송국 PD나, 프리랜서 PD들, 언론매체 기자들에게 통용되는 그의 별명이 ‘엄 PD’이듯, 그들이 장흥에 와 찾는 사람은 어김없이 ‘장흥의 엄 PD’다.

간혹 문화관광과 담당자나 기획실 홍보계 관련 직원을 찾기도 하지만, 그들은 대체로 자주 이동하거나 해서 생소할 수 있지만, 장흥 관련 홍보 쪽에서 30여 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엄길섭 주무관이어서. 그들과 엄 주무관은 유달리 유대 관계가 깊기 때문이기도 하다.
장흥군 최고 홍보맨-‘팔방미인’엄 주무관은 1990년 장흥군청에 입청한 이래 현재까지 28년간 장흥군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엄길섭 주무관은 장흥군의 ‘최고 홍보맨’으로 ‘팔방미인’ 격에 속한다.

처음 20여 년 간은 군 행사 및 홍보 사진 담당으로 카메라만 메고 다녔다. 그때까지 장흥군 홍보 사진이며 행사 관련 사진은 엄 주무관의 몫이었다.
그러다가 군의 홍보 관련 일이 복잡해지면서 홍보 사진뿐만 아니라 홍보기획이며 장흥 관련 홍보 동영상도 필요해지면서 엄 주무관은 사진 및 동영상 담당으로 바뀌어졌고, 그 이후 무슨 행사이건 무슨 관광 명소의 홍보이건 홍보 사진에 동영상 업무까지 홍보 전담을 맡게 되었다.

하여, 그 이후 군 관련 홍보 영상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방송국의 관련 동영상 지원과 제공도 엄 주무관의 몫이 되었다. 특히 동영상 업무와 관련 스스로 마련한 자체 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영상홍보 등을 전담해 왔다.

엄 주무관은 단순히 공식적인 홍보맨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랜 인연을 맺은 방송국 PD들과 긴밀한 유대 속에 여러 차례 전국 단위 TV 관광지 홍보 프로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으로 장흥군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도 기여를 해 왔다.
이런 일은 바로 엄 주무관의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업무의 성실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엄 주무관은 군청직원이면서 사진, 영상 업무 외에도 여러 동호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오는 등‘열혈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처음에는 사진작가로 장흥군사진회 초대 회장을 맡으며 장흥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 장흥산악회 창립에도 산파역을 맡으며(부회장, 총무 등 역임) 천관산 억새제 주관 개최 등 장흥의 산악문화 활성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그가 본격적으로 취미활동에 참여한 것은 아마추어 마라토너로서 활동과 장흥군청MTB 동호회원으로 활동이다.
‘장흥 알리미’로 통하는 정남진장흥 마라톤클럽 동호인의 주역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엄 주무관은 동호인들과 함께 전국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며 장흥을 알리고, 매년 장흥에서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 유치 활동도 활발히 벌여오기도 하였다.

또 엄 주무관은 장흥군청 MTB동호인(산악자전거 동호인)의 주축 멤버로도 활동하였다. 특히 2012년부터 장흥 군청 MTB 동호회가 서울 여의도며, 영상강, 제주도까지 전국 곳곳을 찾아 다니며 산악 자전거를 타면서 국제통학의학박람회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는데, 이때 엄길섭 주무관도 앞장 서서 참여하였다.
대한기자협 광주·전남협회- 공로패 수여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장흥의 홍보맨으로, 장흥 알리미로서 역할을 충실해 해온 엄 주무관에게 지난 17일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정남진장 흥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시군지회장 회의에서 엄길섭 주부무관에게 홍보업무 관련 공로를 인정,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이유는 ①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②특히 홍보 책임자로서 전국 언론 매체에 장흥군의 좋은 이미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고 ③장흥군 홍보와 관련 각종 기획 프로그램 유치를 비롯하여 자체 영상장비를 활용한 영상홍보 등을 전담하며 장흥군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공헌했고 ④특히 전국 단위 TV 프로그램 유치로 장흥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였다.

엄길섭 주무관은 이번 공로패 수상과 관련 “장흥군을 알리는 도움을 주신 지역민과 동료 공직자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국에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장흥의 멋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더욱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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