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김산호)는 지난 15일 범죄피해 이주여성 집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지원금(장흥사랑상품권)과 생필품, 자녀 학용품등 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장흥경찰서는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사례를 발굴, 회의를 통해 생활지원금과 생필품 후원(익명의 부부 후원자), 무료 법률자문(법무법인 봄날) 및 심리상담 및 교육(장흥군가족센터), 의료지원(장흥보건소)을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는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이주여성 보호를 위해 경찰, 장흥군가족센터, 장흥군보건소, 변호사, 개인 후원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이주여성의 범죄피해 회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장흥경찰서(서장 김산호)는 앞으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피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