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25일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자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으로써의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만15세~34세의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으로 저축하고 본인의 근로사업소득급액에 따라 장려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지원금은 탈수급 시 수령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립형성지원사업 가입자들에게 합리적 소비생활(소비생활의 이해,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산형성지원사업-자립역량교육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교육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지역연계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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