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사무소 직원들이 20일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이날 화재현장 청소에는 장평면사무소 직원과 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화재가 난 주택은 20일 새벽 전기난로 사용 중 누전으로 인해 벽면이 그을리고 가재도구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장평면사무소와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못쓰게 된 집안 가재도구와 의류들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수거했다.장평면은 화재현장 복구와 도배·장판 시공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인흠 장평면장은 “

장평면 번영회는 16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대와 제19대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행사는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취임 회장 취임사, 축사,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임기를 훌륭히 마친 위두환 전 번영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 장평면 번영회를 위해 함께 힘써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용문 회장은 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장평면농민회원들이 시골 마을을 찾아 무료로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 봉사에 나섰다.농민회에서 진행하는 무료 칼갈이 봉사는 1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이번 칼갈이 무료 봉사는 용두농협에서 숫돌을 지원받아 1일 농민회원 3명이 교대로 참여하고 있다.지역 주민은 “무뎌진 칼을 사용하기 편하게 다듬어 주어 매우 감사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양동일 농민회장은 “농촌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덜어드리는게 무엇인지 늘 고민하다 칼갈이 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장평면(면장 이인흠)은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 47개소를 방문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해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애로사항을 물어봐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인흠 장평면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시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장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오영복)에 지난 21일 기탁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장평면 이장자치회(회장 백종민)와 김용문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 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탁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아동 및 노인복지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등 전반의 사항을 논의했다.오영복 민간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장평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위원님들께 감사드

장평면은 9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관내 47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가뭄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십시일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두농협, 번영회, 이장자치회, 청년회가 후원을 하였고, 위두환 번영회장은 직접 농사 지은 배추를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오영복)는 지난 7일 장평면 아동들에게 가정용 구급키트를 전달했다.구급키트 지원사업은 아동에게 구급키트를 지원해 가정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즉각 조치하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한 학부모는“아이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다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아이를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키울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안병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 중

제11회 장평면 호도축제 및 제26회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 1. ~ 10. 2. / 2일간에 걸쳐 장흥군 장평면 체육공원에서 면민과 향우,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호도축제는 표피가 단단하여 손 운동용으로 즐겨 사용해왔던 귀족호도가 장평면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자 축제로 기획하여 11년째, 전시·판매하고 있으며,민속놀이 및 면민 노래자랑 위주로 펼쳐진 면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되어 면민 및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사선환, 추상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골절, 타박상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상황을 고려해 브레이크 기능 등을 안전하게 갖춘 고급형 보행 보조기 사업을 추진했다.작년에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사업은 금년에 지원대상자를 두배로 늘려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원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퇴행성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사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품을 전달해 드렸다.보행보조기를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웃이 받고 나는 못 받아 서운했는데

장평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오영복)는 지난 23일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어르신가정을 직접 찾아가 노후한 툇마루 교체 및 창호문 단열새시를 설치하는 맞춤형 생활불편개선서비스 활동을 펼쳤다.전라남도 특수시책으로 2019년에 조직되어 지속 운영 중인‘장평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낙후된 주거환경 때문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생활개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신청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보일러수리, 방충망 교체, 도배·장판교체, 새시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 분야로 다양

장평중학교 학생들이 언론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형·언니들과 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장평중은 지난 8월 24일 ~ 26일 2박 3일 동안 학교에서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함께 농촌지역 미디어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전남대 신문방송학과가 지역사회공헌 및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미디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은 장흥장평중을 방문해 드론 촬영, 영상 특수편집, 시나리오 작성 등 디지털 미디어 제작 수업을 진행했고, 학생

장흥군이 28일 장평면 북부거점 목욕탕 준공식을 개최했다.장평면 북부거점 목욕탕은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신축공사를 시작했다.신축 목욕탕은 연면적 466.6㎡로 목욕탕 전용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장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축된 목욕탕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성 장흥군수는“장평면 북부거점 목욕탕이 주민들께 활력을 불어 넣고, 삶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장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18일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매년 늘어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 효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경로효친 ․ 미풍양속을 이어감을 목적으로 한다.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오영복)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생일밥상과 케이크, 여름내의 등을 준비하여 방문 전달하고 다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생신 축하를 받은

장평면(면장 안병진)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안부를 살피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4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담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핌과 동시에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장평면 호도축제 등 군ㆍ면정에 대한 홍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날에 집에 혼자 있으니 덥고 적적해서 경로당에서 나와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안병진 면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지난 7월 6일 장평중학교는 시험이 끝나고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학교 활동가, 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유학생가족들 70 여명이 모여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장흥장평중학교 학생은 27명이다. 학생수보다 무려 3배 많은 인원이 한여름 밤 학교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벌였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에 서로가 놀랐다. 2년 전 운영위원장이었던 최준영 씨는 “누가 얼마나 왔을까? 나라도 가서 힘이 되어야겠다”고 하우스 일을 마치자 마자 오셨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1부에서

장평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신석인, 여대장 정경옥) 대원 32명은 지난 7월 9일 군산 선유도와 변산 내소사에서 단합대회 겸 야유회를 개최했다.신석인 남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단합대회를 갖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많은 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야유회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정경옥 여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들이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삶의 피로회복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평 남·여대원들은 “모처럼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안심마을(장평청용마을)에서 ‘어게인(again) 청춘’ 치매예방학교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치매예방학교에서는 주 1회 총 8회기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매예방학교는 어린 시절 집안형편으로 학교를 가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그 시절 입어보고 싶었던 교복을 차려입고 개인사진 촬영과 단체사진을 찍어 어린 시절 못다 이룬 꿈을 사진에 담아 보는 시간으로 시작했다.현재는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재활 현실인식훈련, 운동치료, 회상치료와 인지자극 음악·미술·원예 치료, 편백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대상자 특

장평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오영복)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가 이루어졌다.국가유공자 유족 독거노인 어르신(85세)은 “집안 바닥과 벽에 곰팡이가 생겨서 냄새도 나고 지저분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새집이 된 것 같아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안병진 장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신 복지기동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관리단(단장 정한상)에서 장평면 초·중·고 학생 16명(초등 9명, 중·고 7명)에게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K-water 장흥수도관리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직원 5명이 직접 초등생과 중·고생에게 화장지, 학용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정한상 수도관리단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더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안병진 장평면장은 아동 복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장평면(면장 안병진)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복흥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이날 장평면사무소와 축산사업소 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고추 모종과 수박 모종 심기작업을 실시했다.해당 농가는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안병진 장평면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고령농가가 많아 농촌일손돕기 수요에 맞추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